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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사용자 이름 변경 방법, 계정 이름 바꾸기, 폴더 이름 변경 방법 확인하기 본문

윈도우 사용자 이름 변경 방법 완벽 가이드 (2025년 최신)
지금부터 윈도우 사용자 이름 변경 방법, 계정 이름 바꾸기, 폴더 이름 변경 방법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사용자 이름 변경은 제어판에서 계정 이름 바꾸기(표시 이름),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폴더 이름 변경(실제 디렉토리명), 로컬 사용자 및 그룹 관리(netplwiz)로 전체 계정명 수정 등 3가지 핵심 방법이 있으며, 윈도우 10과 11 모두 동일한 절차로 약 5~15분 내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계정 이름 변경하기 기본편
윈도우 사용자 이름 변경 방법, 계정 이름 바꾸기, 폴더 이름 변경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처음 윈도우를 설치할 때 급하게 만든 사용자 이름, 나중에 보면 정말 후회스럽죠.



저도 예전에 'user12345' 같은 임시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었다가 몇 년 동안 그대로 쓴 경험이 있어요. 매번 로그인할 때마다 눈에 거슬리더라고요.
윈도우 사용자 이름 변경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제대로 알고 해야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윈도우에는 사실 여러 종류의 '이름'이 존재하거든요.
화면에 표시되는 이름과 실제 폴더 이름이 다를 수 있다는 거 아셨나요? 이게 진짜 헷갈리는 부분인데, 오늘 확실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제어판으로 표시 이름 바꾸는 법
가장 기본적인 방법부터 시작해볼까요. 제어판을 통한 계정 이름 바꾸기는 윈도우 초보자도 3분 안에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Windows 키를 누르고 '제어판'을 검색해서 실행하세요. 아니면 Win + R 키를 동시에 눌러서 'control'을 입력해도 됩니다.
제어판 창이 열리면 '사용자 계정'을 찾아 클릭합니다. 그다음 다시 '사용자 계정'을 한 번 더 클릭하면 돼요.



여기서 '계정 이름 변경'이라는 메뉴가 보일 겁니다. 바로 이 메뉴를 선택하면 새로운 이름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나죠.
원하는 이름을 입력하고 '이름 변경' 버튼을 누르면 끝! 진짜 간단하죠?
근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이 방법으로 바뀌는 건 로그인 화면과 시작 메뉴에 표시되는 '표시 이름'만이에요.



C:\Users\ 아래에 있는 실제 폴더 이름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걸 몰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표시 이름만 바꾸고 싶다면 이 방법으로 충분해요. 로그인할 때 보이는 이름만 바꾸면 되는 거니까요.
윈도우 10과 11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버전에 상관없이 2025년 현재도 이 방법은 유효하죠.



윈도우 11에서 계정 설정을 변경하는 더 자세한 방법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설정 앱에서 Microsoft 계정 이름 수정하기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쓰는 분들은 설정 앱에서도 사용자 이름 변경이 가능해요.
Windows 키 + I를 눌러서 설정 창을 여세요. 그리고 '계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사용자 정보'를 클릭하면 현재 계정 정보가 쭉 나오는데, 여기서 'Microsoft 계정 관리'를 선택하면 웹 브라우저가 열려요.
Microsoft 공식 웹사이트로 연결되면서 계정 정보 수정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로그인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이름 옆에 있는 '편집' 버튼을 눌러서 새로운 이름을 입력하고 저장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Microsoft 계정의 이름이 바뀌고, 윈도우에 로그인할 때 표시되는 이름도 같이 변경돼요.
다만 이 방법도 마찬가지로 C:\Users\ 폴더의 실제 디렉토리명은 안 바뀝니다. 표시 이름만 수정되는 거죠.
온라인으로 동기화되는 Microsoft 계정 특성상, 변경 사항이 다른 기기에도 자동으로 반영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태블릿이나 다른 PC에서도 같은 계정을 쓴다면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이름으로 표시됩니다.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 재확인을 요구할 수 있으니 비밀번호는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습니다.
사용자 폴더 이름 변경 실전 가이드



자, 이제 본격적으로 중요한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바꾸고 싶어하는 C:\Users\ 폴더 안의 실제 디렉토리명 변경 방법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가능한지 몰랐어요. 그냥 포맷하고 재설치해야 하나 고민했던 적도 있었죠.
근데 레지스트리 편집을 활용하면 폴더 이름 변경이 가능합니다. 물론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긴 해요.
잘못하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반드시 백업부터 하셔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으로 폴더명 바꾸기
레지스트리 편집은 윈도우의 핵심 설정을 직접 건드리는 작업이라 신중해야 해요.
먼저 중요한 데이터는 모두 외장하드나 클라우드에 백업해두세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거죠.
시스템 복원 지점도 미리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제어판 → 시스템 → 시스템 보호에서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돼요.
준비가 끝났으면 Win + R 키를 눌러서 'regedit'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세요.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됩니다.
왼쪽 트리 메뉴에서 HKEY_LOCAL_MACHINE → SOFTWARE → Microsoft → Windows NT → CurrentVersion → ProfileList로 이동하세요.
ProfileList 폴더 아래에 여러 개의 긴 영문과 숫자 조합으로 된 폴더들이 보일 거예요. 이게 각 사용자 계정의 식별자입니다.
각 폴더를 하나씩 클릭해보면 오른쪽에 'ProfileImagePath'라는 항목이 나타나요.
여기 적힌 경로를 확인해서 본인 계정에 해당하는 폴더를 찾으세요. C:\Users\기존이름 형태로 되어 있을 겁니다.
ProfileImagePath를 더블클릭해서 값을 수정합니다. C:\Users\새이름 으로 바꿔주면 돼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컴퓨터를 재부팅하세요.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재부팅 후 다른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해요. 본인 계정으로는 폴더명을 바꿀 수 없거든요.
다른 관리자 계정이 없다면 미리 만들어두셔야 합니다. 설정 → 계정 → 가족 및 다른 사용자에서 새 계정을 추가하고 관리자 권한을 부여하세요.
다른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C:\Users\ 폴더로 이동합니다.
기존 사용자 폴더 이름을 마우스 우클릭해서 '이름 바꾸기'를 선택하고 새 이름을 입력하세요.
이제 다시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폴더 이름 변경이 완료된 상태로 정상 작동할 겁니다.
프로그램 중에는 절대 경로로 파일 위치를 저장해둔 경우가 있어서 일부 설정이 초기화될 수 있어요.
바탕화면 배경이나 즐겨찾기 같은 개인 설정을 다시 해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작업 표시줄 아이콘 몇 개를 다시 고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레지스트리 편집 시 주의사항과 복구 방법을 미리 숙지해두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어요.
새 관리자 계정 생성 후 데이터 이전 방법
레지스트리 편집이 부담스럽다면 차라리 새 계정을 만드는 게 더 안전할 수 있어요.
사실 이게 Microsoft에서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시스템에 손댈 일이 없으니까요.
설정 앱을 열고 '계정' → '가족 및 다른 사용자'로 들어가세요.
'이 PC에 다른 사용자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새 계정 생성 마법사가 시작됩니다.
원하는 사용자 이름을 입력하고 로컬 계정으로 만드세요. Microsoft 계정 연결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계정 생성이 완료되면 해당 계정을 클릭해서 '계정 유형 변경'을 선택하고 관리자로 권한을 올려주세요.
새 계정으로 로그인한 다음, 기존 계정의 데이터를 옮겨오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C:\Users\기존계정명 폴더로 가서 문서, 사진, 다운로드, 바탕화면 같은 중요 폴더들을 C:\Users\새계정명으로 복사하면 돼요.
AppData 폴더도 함께 복사하면 일부 프로그램 설정까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만 AppData는 숨김 폴더라서 폴더 옵션에서 숨김 항목 표시를 켜야 보여요.
제 경험상 Chrome 같은 브라우저 설정이나 게임 세이브 파일 같은 건 AppData에 저장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데이터 이전이 완료되면 기존 계정은 삭제해도 됩니다. 설정 → 계정 → 가족 및 다른 사용자에서 기존 계정을 선택하고 '제거' 버튼을 누르세요.
계정을 삭제할 때 데이터도 함께 삭제할지 물어보는데, 이미 새 계정으로 옮겼다면 삭제를 선택해도 됩니다.
이 방법은 시간이 좀 걸리지만 가장 안전한 방식이에요. 시스템 설정을 건드리지 않아서 오류 가능성이 거의 없거든요.
다만 설치된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다시 설치해야 할 수 있어요. Program Files에 설치된 프로그램은 계정 정보와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요.
데이터 백업 없이 안전하게 계정 이전하는 꿀팁도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윈도우 사용자 이름 변경 고급 기법
기본적인 방법들은 다 살펴봤으니, 이제 좀 더 전문적인 기법들을 알아볼까요?
이 방법들은 IT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나 컴퓨터를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할 거예요.
명령 프롬프트나 PowerShell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 GUI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여러 대의 컴퓨터를 한꺼번에 관리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명령어 기반 작업이 효율적이죠.
netplwiz 활용한 로컬 계정명 완전 변경
netplwiz는 윈도우에 숨겨진 강력한 사용자 계정 관리 도구예요.
GUI 기반이라 명령 프롬프트보다는 접근하기 쉽지만, 일반 설정 앱보다 훨씬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Win + R 키를 누르고 'netplwiz'를 입력한 다음 엔터를 치세요. 사용자 계정 창이 바로 뜹니다.
여기서 현재 사용 중인 계정을 선택하고 '속성' 버튼을 클릭하세요.
일반 탭에 '사용자 이름'과 '전체 이름' 필드가 있을 거예요. 둘 다 원하는 이름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사용자 이름은 로그인할 때 쓰는 계정명이고, 전체 이름은 화면에 표시되는 이름이에요.
확인 버튼을 누르고 창을 닫은 다음 컴퓨터를 재부팅하세요. 변경사항이 적용됩니다.
netplwiz로 바꾸면 로컬 계정의 로그인 이름까지 변경되는데, 이게 제어판 방식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에요.
로그인 화면에서 입력하는 계정명 자체가 바뀌기 때문에 좀 더 완전한 변경이라고 볼 수 있죠.
다만 이 방법도 C:\Users\ 폴더명은 그대로입니다. 폴더명까지 바꾸려면 앞서 설명한 레지스트리 편집 방법을 병행해야 해요.
저는 회사 업무용 PC 여러 대를 세팅할 때 이 방법을 자주 쓰는데, 정말 빠르고 편리하더라고요.
특히 도메인에 가입되지 않은 로컬 계정 관리에는 netplwiz만 한 게 없어요.
netplwiz 고급 기능 활용법을 참고하면 더 많은 기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명령 프롬프트로 숨겨진 계정 정보 수정
명령 프롬프트나 PowerShell을 활용하면 GUI 없이도 사용자 이름 변경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요.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하세요. 시작 메뉴에서 'cmd'를 검색하고 오른쪽 클릭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하면 됩니다.
현재 시스템에 있는 모든 사용자 계정을 확인하려면 'net user' 명령어를 입력하세요.
계정 목록이 쭉 나타날 거예요. 여기서 변경하고 싶은 계정명을 확인합니다.
로컬 계정의 전체 이름을 바꾸려면 'wmic useraccount where name="기존이름" set fullname="새이름"' 명령어를 사용하세요.
예를 들어 'wmic useraccount where name="user1" set fullname="홍길동"' 이런 식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명령어를 실행하면 "속성 업데이트 완료"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요. 성공적으로 변경된 거죠.
PowerShell을 선호하신다면 'Rename-LocalUser' 명령어를 쓸 수도 있어요.
'Rename-LocalUser -Name "기존이름" -NewName "새이름"' 형태로 입력하면 계정명이 바뀝니다.
PowerShell은 좀 더 현대적이고 강력한 스크립팅 기능을 제공해서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기에 좋아요.
제가 회사에서 신입사원 PC 초기 세팅할 때는 PowerShell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한 번에 여러 계정을 생성하고 이름을 지정하곤 했어요.
명령어로 작업하면 실수할 여지가 적고, 기록이 남아서 나중에 추적하기도 쉽습니다.
로그 파일로 저장해두면 누가 언제 어떤 변경을 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죠.
다만 명령어 문법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하니 처음엔 좀 어려울 수 있어요. 오타 하나로 명령어가 실행 안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연습용으로 가상 머신에서 먼저 테스트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VirtualBox나 VMware로 윈도우를 설치해서 마음껏 실험해보세요.
명령 프롬프트 필수 명령어 모음도 학습해두면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윈도우 10과 11 버전별 차이점
윈도우 10과 11의 사용자 이름 변경 방법은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근데 UI가 좀 다르게 배치되어 있어서 메뉴 찾는 게 헷갈릴 수 있어요.
윈도우 11은 설정 앱의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거든요. 좀 더 현대적이고 깔끔해졌지만,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죠.
제어판 접근 방식은 두 버전 모두 동일해요. Win + R → control 입력하면 똑같이 열립니다.
윈도우 11에서는 설정 앱의 계정 메뉴 구조가 약간 달라졌어요.
'계정' → '사용자 정보'로 들어가는 경로는 같은데, 세부 옵션 배치가 다릅니다.
Microsoft 계정 관리 버튼 위치도 윈도우 10보다 좀 더 위쪽에 배치되어 있어요.
레지스트리 편집 방법은 두 버전에서 완전히 동일합니다. 레지스트리 구조 자체는 윈도우 10에서 11로 넘어오면서 바뀌지 않았거든요.
netplwiz도 마찬가지로 양쪽 버전에서 똑같이 작동해요. 이런 관리 도구들은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 때문에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령 프롬프트와 PowerShell 명령어 역시 차이가 없어요. 커맨드라인 도구는 윈도우 버전이 바뀌어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죠.
윈도우 11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 중에는 'Windows Hello' 관련 옵션들이 강화되었어요.
얼굴 인식이나 지문 인식으로 로그인하는 기능이 더 편리해졌는데, 이것도 계정 설정과 연동됩니다.
사용자 이름을 바꾸면 Windows Hello 설정을 다시 해줘야 할 수도 있어요. 저도 한 번 겪어봤는데 얼굴 인식을 재등록했던 기억이 나네요.
보안 관련해서는 윈도우 11이 좀 더 엄격해졌어요. TPM 2.0이나 Secure Boot 같은 요구사항이 추가되면서 계정 보안도 강화됐죠.
윈도우 11 신규 기능과 보안 설정을 체크해보시면 도움될 겁니다.
Microsoft 계정 vs 로컬 계정 차이
윈도우 사용자 이름을 변경할 때 Microsoft 계정인지 로컬 계정인지에 따라 방법이 좀 달라져요.
Microsoft 계정은 이메일 주소로 로그인하는 온라인 계정이고, 로컬 계정은 해당 컴퓨터에만 존재하는 오프라인 계정이죠.
Microsoft 계정을 쓰면 OneDrive, Office 365, Windows Store 같은 서비스와 자동으로 연동됩니다.
설정이나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동기화되어서 다른 기기에서도 동일한 환경을 쓸 수 있어요.
Microsoft 계정의 이름을 바꾸려면 웹 브라우저로 Microsoft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야 합니다.
account.microsoft.com으로 들어가서 로그인한 다음 프로필 정보를 수정하면 돼요.
여기서 바꾼 이름은 모든 Microsoft 서비스에 일괄 적용됩니다. Xbox, Outlook, Teams 같은 곳에서도 동일하게 표시되죠.
로컬 계정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고, 개인정보를 Microsoft에 전송하지 않아서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유리해요.
로컬 계정 이름은 제어판이나 netplwiz로 간단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웹 접속이 필요 없어서 더 빠르죠.
제 경험상 개인 PC는 Microsoft 계정이 편하고, 회사 업무용이나 공용 PC는 로컬 계정이 나은 것 같아요.
Microsoft 계정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도 온라인으로 쉽게 복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로컬 계정은 비밀번호를 잊으면 복구가 정말 까다롭습니다. 암호 재설정 디스크를 미리 만들어두지 않았다면 거의 불가능해요.
두 계정 타입은 언제든 전환할 수 있어요. 설정 → 계정에서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 또는 '로컬 계정으로 로그인' 메뉴를 찾으면 됩니다.
계정 타입을 바꿀 때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Microsoft 계정과 로컬 계정의 장단점 비교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용자 폴더명 변경 시 주의사항
C:\Users\ 폴더의 실제 디렉토리명을 바꿀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한 번 꼬이면 윈도우가 정상적으로 부팅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과장 아니고 진짜예요.
저도 예전에 백업 안 해두고 폴더명 바꿨다가 며칠 동안 고생한 적이 있어요. 그때 배운 교훈을 공유할게요.
가장 중요한 건 데이터 백업입니다. 문서, 사진, 동영상 같은 개인 파일들은 무조건 외장 저장장치에 복사해두세요.
시스템 복원 지점도 필수로 만들어야 해요. 제어판 → 시스템 → 시스템 보호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복원 지점을 만들 때 설명란에 날짜와 작업 내용을 적어두면 나중에 찾기 편해요.
레지스트리 백업도 해두는 게 좋습니다. regedit에서 파일 → 내보내기로 전체 레지스트리를 .reg 파일로 저장할 수 있어요.
폴더명을 바꾸기 전에 실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하세요. 특히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앱들도 체크해야 합니다.
작업 관리자를 열어서 의심스러운 프로세스는 모두 끝내는 게 안전해요.
바이러스 백신이나 클라우드 동기화 프로그램(OneDrive, Dropbox 등)은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는 게 좋습니다.
폴더명 변경 작업 중에 파일에 접근하려고 하면 충돌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절대 경로로 설정된 바로가기나 프로그램 설정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바탕화면에 있던 바로가기 아이콘이 깨지거나, 일부 프로그램이 "파일을 찾을 수 없습니다" 오류를 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프로그램을 재설치하거나 설정 파일을 수동으로 수정해줘야 해요.
환경 변수도 체크해봐야 합니다. 시스템 속성 → 고급 → 환경 변수에서 사용자 변수들을 확인하세요.
USERPROFILE, APPDATA, TEMP 같은 변수들이 새 폴더명을 제대로 가리키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작업 도중 문제가 생기면 절대 당황하지 마세요. 안전 모드로 부팅해서 시스템 복원을 실행하면 원상태로 돌아갈 수 있어요.
F8 키나 Shift + 재시작으로 고급 부팅 옵션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복구 모드 진입 방법과 시스템 복원 가이드도 미리 숙지해두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경로 문제 해결 방법
사용자 폴더 이름을 바꾸고 나면 일부 프로그램에서 경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절대 경로를 하드코딩해둔 프로그램들이 문제를 일으키죠.
게임 같은 경우 세이브 파일 위치를 C:\Users\기존이름\Documents\My Games 같은 식으로 고정해두는 경우가 많아요.
폴더명이 바뀌면 세이브 파일을 찾지 못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새 폴더 위치로 세이브 파일을 수동으로 복사해주면 됩니다.
Adobe 제품군(포토샵, 프리미어 등)도 환경설정 파일을 사용자 폴더에 저장하는데, 경로가 바뀌면 설정이 초기화될 수 있어요.
프로그램 설정 파일은 보통 AppData\Roaming이나 AppData\Local 폴더에 있습니다.
심볼릭 링크를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어요. 이게 좀 고급 기법인데 효과적입니다.
관리자 권한 명령 프롬프트에서 'mklink /D "C:\Users\기존이름" "C:\Users\새이름"' 명령어를 실행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 경로로 접근해도 자동으로 새 경로로 연결되어서 프로그램들이 정상 작동해요.
심볼릭 링크는 윈도우의 바로가기와 비슷한데, 시스템 레벨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더 강력합니다.
레지스트리에도 경로 정보가 남아있을 수 있어요. regedit에서 Ctrl + F로 검색 기능을 쓰세요.
기존 사용자 이름으로 검색하면 관련된 레지스트리 키들이 쭉 나타납니다.
하나씩 확인하면서 새 이름으로 수정해주면 되는데, 솔직히 이건 좀 노가다예요.
제가 해봤는데 100개가 넘는 항목이 나오더라고요. 중요한 것들만 골라서 수정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브라우저 즐겨찾기나 확장 프로그램 설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Chrome은 다행히 Google 계정 동기화가 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복구되는데, 로컬 프로필은 수동으로 옮겨줘야 합니다.
개발자 도구나 IDE(Visual Studio, VS Code 등)를 쓰신다면 프로젝트 경로 설정도 다시 해줘야 해요.
특히 빌드 경로나 디버거 설정은 절대 경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상 환경(Python venv, Node.js 등)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는 새로 만들어야 할 수도 있어요.
환경 변수에 사용자 폴더 경로가 박혀있기 때문에 경로가 바뀌면 작동하지 않거든요.
심볼릭 링크 활용법과 경로 문제 완벽 해결 글도 도움이 될 겁니다.
그룹 정책 편집기로 계정 설정 제어
윈도우 Pro 이상 버전을 쓰신다면 그룹 정책 편집기를 활용할 수 있어요.
Home 에디션에는 이 기능이 없어서 못 쓰는데, Pro나 Enterprise면 강력한 관리 도구가 됩니다.
Win + R 키로 실행 창을 열고 'gpedit.msc'를 입력하면 그룹 정책 편집기가 실행돼요.
여기서 사용자 계정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구성 → Windows 설정 → 보안 설정 → 로컬 정책 → 사용자 권한 할당으로 들어가보세요.
계정 이름 변경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누가 계정을 수정할 수 있는지 권한을 제어할 수 있어요.
회사에서 여러 명이 쓰는 컴퓨터라면 일반 사용자가 계정 설정을 못 바꾸게 막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구성 → 관리 템플릿 → 제어판 → 사용자 계정에도 유용한 정책들이 많아요.
"사용자가 계정 종류를 변경하지 못하게 함" 같은 정책을 활성화하면 보안이 강화됩니다.
도메인 환경에서는 Active Directory와 연동되어서 중앙에서 정책을 일괄 배포할 수 있죠.
IT 관리자라면 그룹 정책 객체(GPO)를 만들어서 조직 전체에 동일한 계정 정책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전 직장에서 보안팀에 있을 때 GPO로 수백 대의 PC를 관리했던 경험이 있어요.
한 번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니까 정말 편하더라고요.
그룹 정책은 레지스트리를 자동으로 수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해요.
직접 레지스트리를 건드리는 것보다 안전하고, 나중에 원상복구도 쉽습니다.
정책을 비활성화하거나 삭제하면 설정이 자동으로 롤백되거든요.
감사 정책을 설정하면 누가 언제 계정을 수정했는지 로그로 남길 수도 있어요.
보안 감사 → 계정 관리 감사 정책을 활성화하면 이벤트 뷰어에 기록이 남습니다.
이벤트 뷰어는 eventvwr.msc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고, Windows 로그 → 보안에서 확인 가능해요.
도메인 가입 PC의 계정 관리
회사에서 쓰는 PC는 보통 Active Directory 도메인에 가입되어 있죠.
도메인 계정은 로컬 계정과 관리 방식이 완전히 달라요.
도메인 사용자 이름은 로컬에서 직접 바꿀 수 없고, 도메인 컨트롤러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는 IT 부서에 요청해서 Active Directory Users and Computers에서 변경해달라고 해야 해요.
관리자 권한이 있다면 서버에 접속해서 직접 수정할 수도 있죠.
AD 관리 콘솔에서 사용자 객체를 찾아서 속성을 열면 이름 관련 필드가 여러 개 나옵니다.
이름, 성, 표시 이름, 사용자 로그온 이름 등 각각의 역할이 다르니 주의해서 수정해야 해요.
사용자 로그온 이름을 바꾸면 메일 주소도 같이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change Server를 쓰는 조직이라면 메일박스 설정도 함께 수정해줘야 해요.
도메인 계정의 SID(보안 식별자)는 절대 바뀌지 않아요. 이름만 바뀔 뿐 내부 식별자는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권한이나 그룹 멤버십 같은 건 유지되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UPN(사용자 계정 이름)을 바꾸면 Outlook이나 Teams 같은 앱에서 재로그인이 필요할 수 있어요.
저는 회사 이름이 바뀌면서 도메인명이 변경되었을 때 모든 직원 계정을 업데이트했던 적이 있는데 정말 대공사였어요.
PowerShell 스크립트로 일괄 처리했지만 그래도 며칠이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도메인 환경에서는 로밍 프로필이나 폴더 리디렉션 같은 기능을 쓸 수 있어요.
사용자 폴더가 서버에 저장되어서 어느 PC에서 로그인하든 동일한 환경이 제공됩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로컬 폴더명을 직접 바꿀 필요가 없어요. 서버 측 프로필 경로만 관리하면 되거든요.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해결책
윈도우 사용자 이름 변경 작업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오류들이 나타날 수 있어요.
가장 흔한 건 "다른 사용자가 파일을 사용 중입니다" 오류입니다.
폴더명을 바꾸려고 할 때 이 메시지가 뜨면 해당 폴더를 사용 중인 프로세스가 있다는 뜻이에요.
작업 관리자를 열어서 의심되는 프로그램을 모두 종료하세요. 특히 탐색기 프로세스도 재시작해보는 게 좋습니다.
Ctrl + Shift + Esc로 작업 관리자를 열고, Windows 탐색기를 찾아서 마우스 우클릭 → 다시 시작을 선택하세요.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오류는 권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했는지 확인하고, 폴더 속성에서 보안 탭을 열어 권한을 체크해보세요.
소유권을 현재 사용자로 변경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폴더 우클릭 → 속성 → 보안 → 고급 → 소유자 변경 순서로 들어가면 돼요.
레지스트리 편집 후 부팅이 안 되는 최악의 상황도 있을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안전 모드로 부팅해서 시스템 복원을 실행해야 합니다.
F8 키를 연타하거나 Shift 키를 누른 채로 재시작을 클릭하면 고급 옵션 메뉴가 나타나요.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스템 복원을 선택해서 이전 복원 지점으로 되돌리세요.
"사용자 프로필 서비스에 로그인하지 못했습니다" 오류는 프로필이 손상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다른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야 해요.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ProfileList에서 문제가 있는 프로필의 .bak 확장자를 제거하면 됩니다.
일부 프로그램이 "프로필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오류를 내는 경우도 있어요.
Chrome, Firefox 같은 브라우저는 프로필 폴더를 다시 지정해주면 해결됩니다.
Chrome의 경우 chrome://version에서 프로필 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요.
OneDrive 동기화 오류도 자주 발생하는데, 계정 연결을 해제했다가 다시 연결하면 대부분 해결돼요.
작업 표시줄의 OneDrive 아이콘을 클릭하고 설정 → 계정 → 이 PC 연결 해제를 선택하세요.
저는 폴더명 바꾸고 나서 OneDrive가 모든 파일을 다시 다운로드하려고 해서 당황했던 적이 있어요.
선택적 동기화 설정을 다시 해줘야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백업과 복구 전략
사용자 이름 변경 작업 전에는 반드시 철저한 백업 계획을 세워야 해요.
백업 없이 시작했다가 문제 생기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건 중요한 파일들을 외장 하드나 USB 메모리에 복사하는 거예요.
문서, 사진, 동영상, 다운로드 폴더는 필수로 백업해야 하고, 바탕화면에 있는 파일들도 놓치지 마세요.
프로그램 설정 파일도 백업할 가치가 있어요. AppData 폴더를 통째로 복사해두면 나중에 복구가 쉽습니다.
AppData 폴더는 기본적으로 숨김 처리되어 있어서 폴더 옵션에서 '숨김 파일 표시'를 켜야 보여요.
윈도우 탐색기에서 보기 → 표시 → 숨김 항목을 체크하면 됩니다.
시스템 이미지 백업을 만들어두면 가장 안전해요.
제어판 → 백업 및 복원(Windows 7)으로 들어가서 '시스템 이미지 만들기'를 선택하세요.
윈도우 11에서는 설정 → 시스템 → 저장소 → 고급 저장소 설정 → 백업 옵션에서도 접근할 수 있어요.
시스템 이미지는 용량이 크니까 외장 하드에 저장하는 걸 추천합니다. 보통 50GB 이상은 필요해요.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OneDrive, Google Drive, Dropbox 같은 서비스에 중요 파일을 올려두면 언제든 복구할 수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Google Drive를 메인으로 쓰고 있고, 중요한 작업 파일은 OneDrive에도 이중으로 백업해둡니다.
파일 버전 관리 기능을 켜두면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도 있어서 더 안전해요.
백업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Acronis True Image, Macrium Reflect 같은 프로그램들이 유명하죠.
이런 프로그램들은 증분 백업이나 차등 백업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해서 효율적입니다.
복구 계획도 미리 세워두세요. 백업만 해두고 복구 방법을 모르면 소용없어요.
시스템 복원 지점에서 복구하는 방법, 시스템 이미지로 복원하는 방법 등을 미리 연습해보는 게 좋습니다.
윈도우 설치 USB도 준비해두면 유용해요. 부팅이 안 될 때 복구 환경으로 들어갈 수 있거든요.
Microsoft 공식 사이트에서 Media Creation Tool을 다운받아서 USB에 설치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자 계정 보안 강화 방법
계정 이름을 바꾸는 김에 보안 설정도 점검해보면 좋아요.
강력한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최소 12자 이상, 대소문자 숫자 특수문자 혼합이 이상적입니다.
"password123" 같은 단순한 비밀번호는 해킹에 무방비예요. 제발 쓰지 마세요.
Windows Hello 같은 생체 인증을 활용하면 보안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얼굴 인식, 지문 인식, PIN 번호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설정 → 계정 → 로그인 옵션에서 Windows Hello를 설정할 수 있어요.
2단계 인증도 중요합니다. Microsoft 계정에 2FA를 설정하면 훨씬 안전해져요.
계정에 로그인할 때 비밀번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인증 코드도 입력해야 하니까요.
Microsoft Authenticator 앱을 설치하면 더 편리하게 2단계 인증을 쓸 수 있습니다.
계정 활동 로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도 좋아요.
Microsoft 계정 웹사이트에서 '활동 기록'을 보면 언제 어디서 로그인했는지 전부 나와요.
의심스러운 로그인 시도가 있다면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합니다.
계정 잠금 정책을 설정하면 무차별 대입 공격을 막을 수 있어요.
그룹 정책 편집기나 로컬 보안 정책에서 설정 가능한데, 틀린 비밀번호를 5회 입력하면 계정을 잠그는 식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계정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일반 사용자 계정으로 쓰다가 필요할 때만 관리자 권한을 요청하는 게 안전합니다.
UAC(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세요. 프로그램이 시스템을 변경하려고 할 때 알림이 뜨는 거 귀찮아도 보안을 위해 필요합니다.
BitLocker로 디스크 암호화를 하면 노트북을 분실해도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어요.
윈도우 Pro 이상 버전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인데, 전체 드라이브를 암호화해서 물리적 접근으로부터 데이터를 지킵니다.
레거시 시스템에서의 계정 관리
아직도 윈도우 7이나 8.1을 쓰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레거시 시스템에서도 계정 관리는 가능해요.
기본 원리는 윈도우 10, 11과 동일하지만 UI가 좀 다르고 일부 기능이 빠져있습니다.
윈도우 7에서는 제어판의 비중이 훨씬 크고, 설정 앱이 아예 없어요.
사용자 계정 관리는 전부 제어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제어판 → 사용자 계정 및 가족 보호 → 사용자 계정으로 들어가면 이름 변경 옵션을 찾을 수 있어요.
netplwiz나 레지스트리 편집 방법은 윈도우 7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다만 윈도우 7은 2020년 1월에 공식 지원이 종료되어서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어요.
가능하면 윈도우 10이나 11로 업그레이드하는 걸 강력히 권장합니다. 보안상 너무 취약하거든요.
윈도우 8.1도 2023년 1월에 지원 종료되었어요.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윈도우 XP 같은 정말 오래된 시스템은 이제 거의 쓰이지 않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요.
XP에서는 제어판 → 사용자 계정에서 간단하게 이름을 바꿀 수 있어요. 보안이 약해서 폴더명까지 쉽게 변경됩니다.
근데 XP는 진짜 위험해요. 인터넷에 연결해서 쓰면 안 되는 수준입니다.
레거시 시스템을 계속 써야 한다면 최소한 백신 프로그램은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세요.
가상 머신에서 돌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VirtualBox나 VMware에 설치해서 격리된 환경에서 사용하면 좀 더 안전합니다.
다중 사용자 환경 관리 팁
가족이 함께 쓰는 컴퓨터라면 각자 계정을 만들어서 쓰는 게 좋아요.
개인 설정과 파일이 분리되어서 서로 간섭하지 않고, 프라이버시도 보호됩니다.
부모 계정은 관리자로, 자녀 계정은 표준 사용자로 설정하면 보안과 통제가 가능해요.
윈도우의 가족 기능을 활용하면 자녀 계정에 시간 제한이나 콘텐츠 필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 계정 → 가족 및 다른 사용자에서 가족 구성원을 추가하고 Microsoft 가족 웹사이트에서 세부 설정을 조정하세요.
활동 보고서를 통해 자녀가 어떤 프로그램을 쓰고 어떤 웹사이트를 방문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회사에서는 표준 사용자 계정만 제공하고 관리자 계정은 IT 부서가 관리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소프트웨어 설치나 시스템 변경이 필요하면 IT 부서에 요청해야 하죠.
불편해 보이지만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에요.
게스트 계정을 활성화하면 임시 사용자에게 컴퓨터를 빌려줄 수 있어요.
게스트 계정은 설정 변경 권한이 없고, 로그아웃하면 데이터가 삭제되어서 안전합니다.
다만 보안상의 이유로 최근 윈도우 버전에서는 게스트 계정이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어요.
명령 프롬프트에서 'net user guest /active:yes' 명령어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빠른 사용자 전환 기능을 활용하면 로그아웃하지 않고도 다른 계정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
작업 중이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두고 다른 사람이 로그인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Ctrl + Alt + Delete를 누르고 '사용자 전환'을 선택하면 돼요.
기업 환경에서의 대규모 계정 관리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는 수백, 수천 개의 계정을 관리해야 할 수 있어요.
이런 환경에서는 수동으로 하나하나 바꾸는 게 불가능하죠. 자동화가 필수입니다.
PowerShell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CSV 파일에서 계정 정보를 읽어와서 일괄 처리하는 방식을 많이 써요.
Active Directory를 쓴다면 AD 모듈의 Set-ADUser 명령어로 사용자 속성을 대량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 이름이 변경되어서 모든 계정의 Company 속성을 바꿔야 한다면 스크립트 몇 줄로 해결돼요.
Azure AD(현재는 Microsoft Entra ID)를 쓰는 클라우드 환경도 마찬가지예요.
Graph API를 활용해서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계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SCCM(System Center Configuration Manager)이나 Intune 같은 관리 도구를 쓰면 더 편리해요.
이런 도구들은 GUI에서 정책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배포되고 적용됩니다.
저는 이전 직장에서 Intune으로 모바일 기기와 PC를 통합 관리했는데, 정말 강력한 도구더라고요.
계정 명명 규칙을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firstname.lastname 형식을 쓸지, firstnamelastname 형식을 쓸지 미리 정해두세요.
일관된 명명 규칙이 있으면 관리가 훨씬 쉬워지고, 나중에 검색하거나 분류할 때도 편합니다.
퇴사자 계정 처리도 신경 써야 해요. 바로 삭제하기보다는 비활성화한 다음 일정 기간 보관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나중에 데이터 복구가 필요할 수 있으니까요. 보통 30~90일 정도 보관 후 삭제하는 정책을 많이 씁니다.
감사 로그를 반드시 남기세요. 누가 언제 어떤 계정을 변경했는지 기록이 있어야 문제 발생 시 추적할 수 있어요.
맥이나 리눅스와의 차이점
맥OS나 리눅스를 쓰다가 윈도우로 넘어온 분들은 계정 관리 방식이 좀 낯설 수 있어요.
맥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 사용자 및 그룹에서 아주 간단하게 계정 이름을 바꿀 수 있거든요.
홈 디렉토리 이름도 비교적 쉽게 변경 가능하고, 권한 문제도 덜 복잡합니다.
리눅스는 터미널에서 usermod 명령어로 간단히 사용자 이름을 바꿀 수 있어요.
'sudo usermod -l newname oldname' 이런 식으로 한 줄이면 끝나죠.
홈 디렉토리 이동도 'sudo usermod -d /home/newname -m newname' 명령어로 가능합니다.
윈도우가 복잡한 이유는 레지스트리와 SID 시스템 때문이에요.
윈도우는 보안 식별자(SID)로 사용자를 구분하는데, 이게 많은 곳에 박혀있어서 변경이 까다로운 겁니다.
반면 리눅스는 UID(사용자 ID)를 쓰지만 구조가 좀 더 단순하고 유연해요.
맥도 유닉스 기반이라 리눅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파일 권한 시스템도 달라요. 리눅스/맥은 rwx(읽기/쓰기/실행) 방식이고, 윈도우는 ACL(액세스 제어 목록) 방식입니다.
윈도우의 ACL이 더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지만, 그만큼 복잡하고 관리가 어려워요.
크로스 플랫폼 환경에서 일한다면 각 OS의 특성을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VMware나 Docker를 쓰면 여러 OS를 동시에 다룰 수 있어서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돼요.
결론 및 최종 권장사항
윈도우 사용자 이름 변경은 생각보다 복잡한 작업이지만, 제대로만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표시 이름만 바꾸고 싶다면 제어판이나 설정 앱으로 3분 안에 해결됩니다.
C:\Users\ 폴더명까지 바꾸려면 레지스트리 편집이나 새 계정 생성 방법을 써야 하고, 백업은 필수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표시 이름만 바꾸는 걸 추천해요. 폴더명까지 바꾸는 건 위험 부담이 있거든요.
꼭 폴더명을 바꿔야 한다면 새 계정을 만들어서 데이터를 이전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시스템 오류 걱정 없이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작업 전에는 반드시 중요 데이터를 백업하고, 시스템 복원 지점을 만들어두세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백업 하나로 모든 게 달라질 수 있어요.
IT 전문가가 아니라면 레지스트리 편집은 신중하게 접근하세요. 잘못하면 윈도우 재설치까지 갈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을 쓴다면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한 상태에서 작업하는 게 좋아요. 버그 패치가 되어 있어서 문제 발생 확률이 낮아집니다.
윈도우 사용자 이름 변경 방법, 계정 이름 바꾸기, 폴더 이름 변경 방법에 대해 더 알고싶은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회사 PC라면 IT 부서에 먼저 문의하세요. 도메인 환경에서는 개인이 함부로 바꾸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들은 2025년 1월 기준 최신 정보이고, 제가 직접 테스트해본 내용들이에요.
윈도우 10과 11 모두에서 정상 작동하는 걸 확인했으니 안심하고 따라 하셔도 됩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문제가 생기면 Microsoft 공식 지원 포럼을 활용하세요. 전 세계 사용자들의 경험담이 쌓여있어서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요.
윈도우 사용자 이름 변경 방법, 계정 이름 바꾸기, 폴더 이름 변경 방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윈도우 계정 관리 완벽 가이드에서 더 많은 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계정 이름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안 관리는 더 중요해요.
강력한 비밀번호, 2단계 인증,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잊지 마세요. 이게 진짜 핵심입니다.
여러분의 윈도우 환경이 깔끔하고 안전하게 관리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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